서귀포의 명물이 된 새연교를 찾았습니다.
야간관광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관광지가 되었지요.
이름도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라는 뜻에서 새연교라 명명되었고,2009년 9월 28일에 준공되어 9월 30일 개장을
했답니다.길이가 169미터에 폭 4~7미터인 사장교입니다.
**사장교 : 교각이 없이 양쪽에 높이 세운 버팀기둥 위에서 비스듬히 늘어뜨린 케이블로 다리 위의 도로를 지탱하는 구조의 다리
새섬은 억새풀인 새[茅]가 많아서 ‘새섬’으로 불렸는데,
한자로는 ‘초도(草島)’ 또는 ‘모도(茅島)’라 하였다고 합니다.
그러나 일본인들이 ‘날아다니는 새’라는 뜻에서 ‘조도(鳥島)’로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
‘조도’로 불리고 있으나, 한자로는 ‘모도(茅島)’로 표기하는 것이 섬의 특성에 맞다고 합니다.
<칠십리 공원에서 본 천지연폭포와 한라산 2015/1>
1월의 마지막 날 찾은 새연교를 건너 새섬 주위를 한바퀴 돌아
다시 칠십리공원을 산책하며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장을 구경하고 칠십리공원에서 반영까지 담고
돌아온 기억을 내려 놓아 봅니다.
화요일 아침입니다.
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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